(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벼 수확철을 앞두고 21일 상북면에서 추수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수 농가 일솝돕기에는 이선호 군수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농협본부장과 농협군지부장, 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손돕기를 진행할 농가는 정정두씨(상북면 지내리 5220번지 일대)의 논으로 벼 품종은 향미벼 2호다.
올해는 봄철 저온현상과 긴 장마로 평균 출수기가 3~4일 늦은 상황으로, 수확시기가 평년보다 7일 정도 늦었다.
울주군 관계자는“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벼 병충해 발생빈도가 높아 언양과 웅촌 등 일부지역은 드론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수확량은 예년보다 일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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