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26일 주말을 맞아 바다 낚시객과 갯벌체험객이 증가할것으로 보고 고립사고등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및 물때정보등을 적극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바다낚시객 및 갯벌체험객등 관내를 찾는 관광객과 여행객등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26일부터 관내 안전센터에서는 순찰시간 낚시객들과 갯벌체험객을 대상으로 물때를 숙지시키는등 사고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14일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에서 70대 노인이 갯벌체험을 하러갔다가 안개속에서 방향을 잃고 고립됐다가 구조되는등 2건의 고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되는 등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레저보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 다발해역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하고 관내 조업선 분포 및 치안수요를 감안한 현장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갯벌체험객들을 대상으로 물 때 숙지등을 적극홍보하여 인명사고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낚시 객과 갯벌체험객을 상대로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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