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전경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의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5~2019년 5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440건으로 7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499건(34.7%)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160건(11.1%), 산업시설 122건(8.5%) 등의 순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장비 32대, 소방공무원 193명, 의용소방대 등 소방력을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당직관 상향조정 및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등 사고 예찰활동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화재취약지역 순찰 ▲정읍역,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운집지역 상황발생 대비 소방력 전진배치 ▲코로나19 전담구급대 대응 강화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확립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8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