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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경찰.시청.소방에서 인증하는 "안심원룸 인증제" 시행 정덕용
  • 기사등록 2015-06-26 17: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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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침입범죄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원룸에 대해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시설물 설치로 해당룸이 방범,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증을 해주는 『안심원룸 인증제』를 시행한다.

 『안심원룸 인증제』는 원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입범죄에 대비 CCTV와 방범창, 가스배관 덮개 등의 방범시설기준과 화재·가스 감지기 등의 소방 안전시설 기준을 마련하고 충족한 원룸에 대해서는 경찰·시청·소방에서 합동 조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된 원룸 건물에는 『안심원룸 마크』를 부착하고, 시청 및 인근 대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해당 원룸 입주생과 학부모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변 원룸대해서도 자율적인 안전시설물 보강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을 원하는 원룸 건물주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신청, 해당 원룸에 대해서는 합동 평가단이 현장 실사 후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상현 서장은 “안심원룸 인증제의 시행으로 원룸에 주로 발생하는 침입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지자체와의하여 원룸 신축시부터 적용시켜 안전 경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 안심원룸 1호는 경산시 조영동 ‘아르젠 원룸’으로 건축주가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가스배관 덮개 및 화재감지기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여 인증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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