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추석 연휴(9.30~10.3)에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귀성 등이 어려워져 책과 함께 연휴를 즐기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 도서대출 서비스 ‘추석, 책 한권’ 행사를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임시휴관 및 유사시에 중단 없는 도서대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대면 안심도서대출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대출함 시범운영과 홍보를 겸해 추석연휴에 책을 읽고 싶지만 연휴시작 전 도서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는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교하도서관 홈페이지로 28일까지 사전에 신청한 100명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대출 신청 후 투입된 대출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문자로 수령한 후, 연휴기간 동안 시간에 구애 없이 직접 안심도서대출함에서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40-5166)로 문의하면 된다.
교하도서관은 이번 안심도서대출함 설치로 향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유사시에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안정적인 도서대출 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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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대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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