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오후 5시 집계기준) 9일간 총 618건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565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4일 오후 5시까지 53명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진행 중이다.
53명 중 2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5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는 오후 8시경 파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9월 26일부터 10월 4일 오후 5시 현재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도착장에서 이뤄지는 발열검사에서 37.5°C 이상으로 체온 재측정이 이뤄지거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8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65명이 체온을 재 측정한 결과 단순 발열자로 확인됐으며, 18명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18명중 15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후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은 지난 9월 26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28만여 명이 입도했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25만 3,326명*이 제주를 찾았으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추가로 2만 6천여 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입원자 및 타 지자체로부터 통보된 확진자 체류 소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총 1,7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진행하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9월 30일 자치경찰단 방문을 시작으로 1일 자치행정과 종합상황실, 2일 CCTV관제센터 및 양지공원, 3일 119 종합상황실, 4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를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부서별 운영상황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석연휴기간 내 5분대기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코로나19 방역활동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4차)* 추진 ▲제주형 특별입도 절차 강화 ▲추석 연휴 도민 멈춤 기간 홍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중 캠페인 전개 ▲비상근무체제 유지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 ▲귀성·귀경객 수송 관리 ▲사고 및 화재예방 등 재난안전관리 ▲환경정비 및 쓰레기 처리 ▲관광 불편·불친절 해소 ▲물가안정관리 등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역 관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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