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시, 후박나무 가로수 전정 사업 추진 김만석
  • 기사등록 2020-10-07 12:52:39
기사수정



제주시는 가로수 병해충 예방, 쾌적한 가로환경조성 등을 위해 일부 후박나무 구간에 대하여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 주요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후박나무 가로수는 61개 노선에 5,755본(동지역 4,361본, 읍면지역 1,394본)이 식재되어 상록교목 가로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후박나무 가로수의 가지가 가로등을 가려 어두운 거리를 조성하고 표지판 가림 등으로 민원발생 하고 가지의 밀생으로 병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해소와 건강한 가로수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전정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천수동로(우성아파트사거리 ~ 삼화아파트) 및 연신로(수선화아파트 교차로 ~ 영평마을입구), 남광로(우성아파트사거리 ~ 대유대림아파트) 후박나무 가로수 1.7km 229본에 대하여 전정사업을 추진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따라서 전정작업 시 도로변에서 작업을 하는 특성상 교통장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방송 등을 참고하여 운행 바란다.


제주시는 가로수의 생육에 따라 가로등 가림 및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ㆍ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90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