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창 복분자주, 호주 수출 길 올라 김문기
  • 기사등록 2020-10-08 19:24:46
기사수정



고창서해안복분자주(대표 송지훈)가 지난 7일 호주 수출길에 오르기 위해 선적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출품목은 고창복분자주 선운(도수 15%, 375ml)’으로 최상급 고창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발효시킨 술이다.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 등으로 사용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물량은 3만병(8000만원 상당)이 선적됐으며, 호주 시드니 현지마트와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송지훈 대표는 “2018년부터 호주로 복분자주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해 고창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코로나19에 맞서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해 국내 시장 개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고창 농특산품의 지속적인 수출로 지역 농가는 물론, 가공업체 등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92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핀란드 혁신 평생교육, 아산에 접목”
  •  기사 이미지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마침
  •  기사 이미지 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빛의 향연속으로 초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