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2020년10월9일 20시50분경 대구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제일아파트 재활용 수거장에서 10여차례 정도의 폭발음과 동시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대구북부소방서의 발 빠른 출동과 진압으로 큰 불로 번지지 않아 인명사고 역시 막을 수 있었으며,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아파트 주민들과 이웃 상가들은 지난밤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를 생각하며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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