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월 말경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발생한 신경정신과 전문의 임세원 교수가 진료 중 환자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병원 내 환자의 폭력문제가 제기되어 의료인의 안전보장과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일명 ‘임세원법’이 발의되어 2019. 4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병원에 보안 인력 배치와 관련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이 개정되었다.
그럼에도 2020. 8월 부산의 한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입원해 있던 환자가 퇴원 문제로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 여전히 의사들은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에서는, 응급의료 현장 및 정신과 병원 내 의사 등 의료진 상대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설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정읍경찰서 – 참조은병원 間 핫라인이 구축되었다.
비상벨 작동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고 112상황실로 연결 112신고가 자동으로 접수 인접 지역관서 순찰차 및 형사가 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적극적인 대처로 폭력행위 등 선제적 범죄예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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