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태년의원 공식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3일(오늘)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대한 야당 주장에 대해 "지금 뭐가 나왔길래 도대체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라임과 옵티머스 건으로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부풀리기 등을 통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그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주장하려면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셔야 한다"면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가 아닌가 싶어 아주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라임과 옵티머스는 금융사기 사건”이라며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권력형 비리 주장하려면 뒤에 숨지 말고 떳떳하게 공개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