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체인과 함께 가동형 케이블을 생산하는 독일 기업 이구스가 Bosch Rexroth 모터의 드라이브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케이블을 새롭게 개발했다.
에너지와 데이터 케이블을 하나로 결합해 컴팩트한 설치 공간에 알맞으며, 하네스가 완료된 readycable®(이하 레디케이블) 형태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igus GmbH의 레디 케이블 제품 담당자 마커스 휘펠(Markus Hüffel)은 “출력은 높이고, 크기는 더 컴팩트 하게 만드는 것이 최근 모터 개발 추세”라며 “모터뿐만 아니라 케이블도 이러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케이블은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인코더 케이블을 서보 케이블에 통합해 에너지 및 데이터 공급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따라서 별도의 인코더 측정 시스템을 사용한 케이블 연결이 필요 없다.
이구스가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케이블은 Bosch Rexroth MS2N 및 IndraDrive Mi 모터에 적합한 제품으로 케이블 체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 외피는 할로겐 무함유 폴리우레탄(PUR) 소재이며, 모터에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네싱 및 커넥터 조립이 완료된 레디케이블을 요청할 수도 있다.
마커스 휘펠은 “이구스 레디 케이블은 미터 길이로 제공되는 타 제조 업체와 달리, cm단위까지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낭비나 잔여 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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