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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현판 전달 김문기
  • 기사등록 2020-10-14 2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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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7개소 중 3개소(백산면 다은농장·미래축산, 줄포면 신성농장)를 직접 방문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가축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올 상반기 부안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전북도 지정 84개소 대비 20% 수준으로 현재까지 부안에서는 총 44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80개소의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양관리는 물론 환경오염 예방, 주변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이 적은 친환경 축사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다.

 

인증기간은 총 5년으로 이 기간 동안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대상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준수여부를 관리·감독한다.

 

군은 향후 가축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축산사업 추진에 있어 깨끗한 축산농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은 물론 악취저감을 통한 군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하는데 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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