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0명 증가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모두 2만4천99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1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4명)보다 26명 늘어나면서 이틀 만에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진자 53명이 포함된 것으로, 이 사례를 제외하면 다른 시도의 지역발생 감염 규모는 오히려 약간 줄어든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밖에 다른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은 39명이며 그 외 지역은 대전과 강원이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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