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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과 손잡고 신동진벼 대체 품종 십리향 도입 - - 전북농업기술원 박경숙원장 농업기술센터 십리향 재배현장 방문 -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10-16 1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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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이 도 육성 품종인 십리향 재배동향과 거점 도정시설로 지정된 옥구농협 RPC를 방문해 현장애로 사항과 농업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군산지역의 대표 품종인 신동진벼를 대체할 고품질쌀 「십리향」 육성을 위해 도농업기술원과 협력사업으로 관내 옥구·회현·대야농협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십리향」 15㏊를 시험 재배에 성공했으며, 올해에는 옥구, 옥서, 대야지역에 128㏊ 규모로 재배했다.


「십리향」은 「호품」과 구수한 향이 일품인 「도화향 2호」를 교잡한 신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구수한 향이 나고 찰기가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박경숙 농업기술원장은 “군산지역 쌀의 명성을 이어갈 십리향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십리향쌀 판매를 위한 홍보마케팅에서도 지속적으로 군산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군산지역 쌀 재배면적의 85.5%를 차지하고 있는 신동진벼를 점차적으로 70%까지 축소하고 15%를 대체할 품종으로 십리향 등 고품질쌀로 대체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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