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대야면이 맞춤형 지역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대야면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영양찬·기운찬·활기찬’찬찬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교회 및 사회복지기관에서 밑반찬 서비스가 중단된 결식 우려 어르신에 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과 곰탕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독거노인 마스크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상반기 활동에 대한 실적 보고 및 독거노인 계란 나눔 사업, 행복한 실버 머리방 지원, 영양제 지원 사업 등 하반기에 진행중인 사업 평가와 자원발굴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고, 지역자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판철 대야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모든 면민이 잘 살 수 있는 대야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및 복지자원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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