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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홈플러스와 손잡고 농특산물 유통망 넓힌다 - - 오프라인 판매망 홈플러스와 온라인 쇼핑몰 활용 경북 농산물 판로확대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0-10-19 15: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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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국내 빅3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19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됐다.

 

경북도와 홈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의 수급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협력 안전한 농특산물의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민선7기 농업부분 공약인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홈플러스는 창고형 마트 홈플러스 스페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65플러스 편의점, 홈플러스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73천억 원의 성과를 올리는 국내 대표 유통업체중 하나이다.

 

경북도는 지난 9월 롯데슈퍼와 유통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400여개 롯데슈퍼 매장에 도내 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이에 앞선 지난해 7월에는 이마트와 유통협약을 체결해 전국 130여개 이마트 매장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63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김 웅 홈플러스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홈플러스를 통해 판매해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내 빅3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차별화 상품 개발, 판로지원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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