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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잡혀, 주의요구 - 청산가리의 10배, 지난 5월경 강동 산하해변에 이어 두번째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0-19 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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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하파출소에 보관중인 파란고리문어

△  낚시인에게 잡힌 파란고리문어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18일 오후 940분경 울주군 서생면 소재 신암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 중인 A(, 울산 울주군 거주)에게 포획된 문어가 국립수산과학원에 자문 결과 맹독성 파란고리문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 진하파출소는 A씨에게 수거한 파란고리문어를 금일(19) 국립수산과학원에 인계 할 예정이다.

울산지역에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된 것은 지난 5월경 강동 산하해변에서 통발어선에 포획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파란고리문어는 주로 남태평양 해역 등 아열대성 바다에 서식하며 침샘 등에 청산가리보다 10배 이상 강한 독을 가지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 관계자는 조업 어선 및 해변을 찾는 피서객의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시즌을 맞이한 무늬오징어를 잡는 루어낚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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