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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장급(기획관리관) 인사 윤만형
  • 기사등록 2020-10-20 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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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핵 확산은 미국 안보의 간과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19일 워싱턴 민간단체 '애틀랜틱 카운슬'이 '미국 안보의 핵심 위협과 차기 정부의 우선순위'를 주제로 한 웨비나에 참석해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단계에서 중요한 위협인 것은 맞지만 이보다 더 급한 위협을 간과할 수 없다"며 "그것은 바로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는 북한과 이란의 핵 확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미국이 국방 예산을 줄일 시기가 아니며 미국이 직면한 폭넓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더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외부 세력의 미 대선 개입은 헌법에 대한 전쟁 행위로 미국은 이를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러시아와 중국, 이란, 북한 등이 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면 그들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값비싼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억지력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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