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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의원, 경북도가 반구대암각화 보전 및 맑은물 공급 도와달라 - 20일 경북도 국정감사에서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해결 당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0-21 07: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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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국민의 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20일 경북도청 국정감사에서 반구대암각화 보전 및 맑은물 문제해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하였다.


서범수 의원은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는 6천년전 배를 건조하여 고래사냥을 하는 장면 등 약 300여점의 그림이 바위에 새겨져 있고, 지구상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으로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74년 발견당시부터 지금까지 약 50년간 연간 약 6개월에서 8개월간 수몰을 반복하고 있어, 하루빨리 물 속에서 건져내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낙동강통합물관리사업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초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환경부, 문화재청,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등 관계기관이 모여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방안 연구용역이 진행되었다.


최근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만일 대구시가 상류지역에서 식수를 공급받을 경우 약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도움을 주는 방안과 약 1조원의 국책사업도 지원방안, 또한 가뭄 때 취수를 하지 않겠다고 하여, 그 어느때보다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서 의원은 올해 코로나로 순연된 경북도의 전국체전이 내년에 경북에서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사 앞장서서 대구경북 및 울산 600만명의 식수원 확보 및 반구대암각화 보전을 위한 낙동강유역통합물관리 방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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