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심정지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구급대의 구급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펌뷸런스 출동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펌뷸런스란, 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응급한 현장에 구급차 현장도착 시간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와 동시 출동해 구급활동 및 기본 응급처치와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 시스템이다.
정읍소방서는 펌뷸런스 출동체계로 ▲펌뷸런스 대원 유자격자 배치 확대 ▲필수 구급장비 펌프차에 적재 ▲펌뷸런스 대원 구급 관련 교육 훈련 실시 등으로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보조·환자 이송보조·구급대원 안전조치 등의 임무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119안전센터 4개소와, 119지역대 3개소에서 7대의 펌뷸런스가 운영되고 있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펌뷸런스 대원들은 구급장비와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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