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방문, 단풍철 산악사고 협력체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이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돼 단풍철 산악사고 대비 재난 예방 활동 강화를 강조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단풍철 산악사고 인명구조대책 계획 ▲산악 구조활동시 도출되는 문제점 및 건의사항 수렴 ▲상호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자유토론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또한 정읍소방서는 각종 산악구조 및 지역 재난사고 시 전문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산악구조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단풍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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