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0월 23일(금) 오전 해양경찰 수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수사경찰활동 정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인권단 신규단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민인권단원은 평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지역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금일 2명의 신규 단원을 추가 위촉함으로써 전문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하였다.
이번 시민인권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해양경찰에서 추진중인 인권보호 제도와 관련 활동에 대한 설명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울산해경은“시민인권단 회의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해양경찰 인권보호 활동에 실질적인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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