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볏짚발효용 유산균 무상 공급 실시 - 고품질 조사료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 추현욱
  • 기사등록 2020-10-24 17:03:21
기사수정

파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가축 소화율 향상 및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볏짚 발효용 유산균을 무상공급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량 증대와 병해충 예방, 축사 악취제거 및 가축 면역력 증강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무상으로 농업인에게 공급해 많은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벼 수확 후 남은 볏짚을 활용해 가축에 먹이로 공급하는데 수확이 끝난 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얀색 원통형 물체가 볏짚을 밀봉, 압축시킨 것이다. 이 볏짚 내부에 유산균을 투입하면 볏짚이 발효되면서 좋은 향이 나고 소화가 잘되도록 적당히 분해되며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게 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좋은 사료가 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계속된 사료비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부담이 큰 가운데 볏짚 발효용 유산균을 무상 공급해 고품질의 보조사료 공급 및 사료비 절감, 가축 면역력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 축산물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며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가 친환경미생물 배양실에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용기를 지참 후 방문하면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04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우려 완화
  •  기사 이미지 영국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제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성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