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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으로 40억 개발부담금을 173일 앞당겨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10-24 1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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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탄현동 에듀포레 푸르지오 일단의 주택지 조성사업에 대한 40억 원의 개발부담금을 조기 환수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 중 최대 규모의 대상 사업지인 에듀포레에 대한 성공적 환수를 위해 지난 9월 사업시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납부 기한을 173일이나 앞당겨 개발부담금 40억 원 전액을 조기 환수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로써 4회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증액한 2020년 세입목표액을 모두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부동산 개발로 생겨난 불로 소득금을 조기 환수해 108만 고양시민을 위한 시정에 알차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31일 이재철 제1부시장 주재 하에 ‘체납해소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는 등 현년도 이월체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하반기 개발부담금 대상 사업의 경우, 10월에 부과 고지되더라도 납부기한이 6개월이어서 2021년으로 넘어가는 관계로 이월체납이 발생해 그동안 문제가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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