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인 문제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총 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간, 단지별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반려동물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교정 기초, 생활문제 대응방법, 반려동물과 올바른 산책방법 등이며, 실습을 통해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교정 등 실질적인 교육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는 이번 교육이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분쟁을 예방하고, 올바른 펫티켓 숙지로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등 이웃 간 갈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에는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2차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주1회, 4주간, 총16회 예정되어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하는 효과적인 반려동물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 행동교정에 도움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축수산과 동물복지팀(031-310-22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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