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연료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 대기오염사고 사전예방과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대기배출시설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11월 한 달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방식은 ①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② 드론을 이용 항공촬영을 병행하여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③ 대기오염방지시설 비 가동 운영 의심 사업장에 한해서 해당 사업장을 방문하여 방지시설 운영상태 및 운영일지 작성, 대기오염도 자가 측정 여부를 점검 한다.
또한, 대면방식의 사업장 지도․점검이 곤란한 틈을 타 환경오염행위를 시도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언론공개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사고 예방 노력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은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인해 사업장방문 대면점검을 최소화하고, 첨단과학장비(이동측정차량 및 드론)를 활용한 비대면 지도․점검방식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 대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적으로 대기배출시설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20년 9월말 현재 99개소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개소에 대해 행정처분과 과태료 15백만원을 부과하였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