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7명 늘었다. 6일만에 100명대 아래로 내려왔으나 휴일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작지 않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732명(해외유입 3,7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24,395명(91.2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86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8명(치명률 1.75%)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종로구 고등학교관련 16명, 서울예고 9명, 강사2명, 확진자 가족과 지인 4명 등이다. 또한 성남시 분당중학교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36명),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10명), 송파구 소재 병원(15명),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 집’(41명),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76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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