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경)는 2020년 마을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비를 지원했다.
학습비 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참고서, 인터넷 강의 등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려운 환경에도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등 타 모범이 된 관내 학생 5명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연합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회천2동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으로 학생 1인당 25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했다.
김선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학습비 지원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회천2동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습비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