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장애인과 보호자·자원봉사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한 ‘2020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로 장애인들의 인내심과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체험에서는 카누와 금강하굿둑 자전거길 구간 종주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주민 A씨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과 선수 육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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