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6월 26일(금) 국내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5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온라인쇼핑협회를 비롯하여 전자상거래 업체 및 결제업체, 전문가, 학계 등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가 20명 내외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 앞서 ‘전자상거래 현황 및 최근 이슈’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시작으로,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전자상거래 업계는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각종 규제의 개선과 수출 진흥을 위한 해외 현지정보 제공, 공동마케팅 개발, 배송시스템 개선 등을 건의하였고,
학계 및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최재유 2차관은 “전자상거래는 관련업계뿐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요한 분야”이며, “우리나라가 전자상거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