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 당국이 1만4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의 상황을 종합한 ‘남-동아시아 지역 코로나19 주간 상황보고서'(Covid-19 Weekly Situation Report: Week 43)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보고서는 10월 29일 기준 북한 당국이 보고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여전히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 측은 주간 상황보고서를 통해 지난 10월 8일 기준 총 7천26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그 다음주인 15일 기준 총 8천770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즉 지난 10월 한달 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1천5백명 이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보고서에는 코로나검사 수가 증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행사에 참석한 평양 중앙대 학생들이 이유없이 죽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북한당국은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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