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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토론회 개최 - 우리 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1-03 2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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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3일 울산시 북구 JW컨벤션에서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토론회를 열었다.

 

유치원(단설), ··고교·특수·각종학교 업무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토론회는 요일별로 60명 내외 소규모 인원으로우리 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병영초, 옥동초, 상북중, 언양고등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급별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조력자)를 활용해 단위학교 운영의 어려운 점과 해결방안, 일과시간 내 정기적인 시간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특히, 상반기 학교 모니터링과 설문조사에서 응답률이 높았던 운영의 어려운 점(필요성 및 공감대 부족 등) 교육청 현장 지원 필요 정기적 운영 시간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동료 선생님들과 온라인 수업 과 등교수업 준비를 함께 하면서 동료성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경험했는데,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별 다양한 운영 사례 정보도 공유하고, 교육청의 현장지원 방안과 정기적인 운영 시간 확보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오늘 경험한 브레인스토밍, Fist to Five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사용해서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아 2021년 우리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주제와 운영 계획을 함께 세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혁신과 백장현 과장은 “4일간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뿌리내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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