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한, 최고인민회의 개최...금연법 채택? 실효성 낮아보여 김만석
  • 기사등록 2020-11-05 09:52:58
기사수정



북한이 전날인 4일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원회의에서 담배 생산과 판매, 흡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금연법 채택과 에너지 절약형으로 기업소를 전환하도록 한 기업소법 개정이 상정 후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공식석상등을 가리지 않고 흡연을 즐겨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주목되나 금연운동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연법은 31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며 극장·영화관 등 공공장소, 어린이 보육기관, 교육기관, 의료·보건시설, 상업·금양 봉사시설, 공공운수수단 등에 흡연금지장소를 지정하고 흡연질서를 어겼을 때 처벌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 올해 상반기 김 위원장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이 확산하던 시기에 김 위원장은 20일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15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