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직원 건강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감동 스탠딩 데스크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스탠딩 데스크(Standing desk)는 앉거나 서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개인 책상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이다.
이는 종일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반복적으로 앉거나 서서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 업무효율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직원 건강과 업무효율 향상, 공간 혁신 등을 위한 것이다.
스탠딩 데스크 이용은 몇 년 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IT기업은 물론 국내에서도 중앙부처와 일부 기업에서 도입해 운영하는 등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척추 질환이 있는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스탠딩 데스크 이용자의 사용빈도와 만족도 등을 분석해 필요성이 인정되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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