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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메리골드’ 온라인 무료상영 김만석
  • 기사등록 2020-11-05 12: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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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1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양천구 블로그에서 청 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메리골드(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를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재난시기에 발생하는 일상 변화와 불균형은 특히 청 소년 시기의 행복감과 자아존중감 등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양천구는 코로나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친 심신을 달 랠 수 있도록 온라인 뮤지컬 ‘메리골드’ 무료 상영을 기획했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왕따, 기러기 아빠, 가정폭력 피해자 등 저마다의 상처로 자살 을 결심하고 ‘자살카페’에 모인 등장인물들의 치유 과정을 통해 관객들도 치유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된 ‘힐링’뮤지컬로,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극복 과정을 담아내 관객 스스로 생명의 존귀함과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 게 하는 작품이다. 


의약과 김요한 2620-3916 정춘례 2620-3922 이수미 2620-3907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11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양천구청 블로그 에서 장소나 시간에 관계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고, 관내 중·고등학생 중 감상평을 올린 선착순 100명에게는 e-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장기 휴교 사태에 가장 걱정되었던 것 중 하나는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며,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힐링 타임’을 갖고, 나아가 부모, 친구, 이웃들을 돌 아보고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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