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한층 강화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 이용 등 많은 대구 시민이 방문하는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 시스템은 방문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허위 기재 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수기출입명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가 가능하다. 다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의 방문자 등을 위해 기존의 수기출입명부를 병행하여 사용한다.
강형구 관장은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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