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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하상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지역상권 이용 홍보 캠페인 전개
  • 조기환
  • 등록 2020-11-06 1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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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지난 5일 16:00에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인“중앙지하도상가”일원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지역상권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제6차 제주형 특별영역행정조치(2020.10.19.기준)에 의거 ‘중앙로지하도상가’는 마스크착용 의무화 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제주중앙지하상점가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이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시민·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중앙지하도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해 줄 것을 홍보 하였으며, 또한, 코로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지역상권 이용하기 홍보 병행 추진함으로써 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 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최한 제주중앙지하상점가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준비한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와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시설 등 다중밀집지역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과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보건소에 신고하여 안내를 받을 것을 홍보 하였다.


아울러, 캠페인 시에는 마스크, 장갑 착용과 함께 3~4명씩 소규모 인원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석하여 행사 관계자 등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중앙지하도상가를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이용을 부탁하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방역의 주체이자 방역의 책임자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통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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