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면장 이성수)이 면소재지와 선운사로 가는 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수확이 끝난 농지에 유채 파종을 하는 등 경관단지 조성에 애쓰고 있다.
아산면은 내년 봄 개화를 목표로 2개 지구 144㏊의 규모로 유채 경관단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고인돌 쉼터와 대동교차로, 선운산 방향 풍천터널 입구 주진천 하천부지 등 5000㎡의 면적에 갓을 파종하기도 했다. 갓은 개화기간이 길며 척박한 땅에서도 적응을 잘해 내년 봄 도로와 교차로 주변을 노란빛으로 산뜻하게 물들여줄 전망이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내년 봄 노란 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아산면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관 조성 외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