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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협력 (同心協力) 마음을 합하여 힘을 하나로 하여라. 조정희
  • 기사등록 2020-11-11 13: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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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투자가 짐 로저스는 기자들에게 각설탕을 나눠 주며 '잘 보관하면 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기자 들은 웃으며 넘겼지만 5년 후 실제로 일어 났다.


2010년, 세계 역사상 세 번째로 '설탕 열풍' 이 일며 설탕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 


또한 짐 로저스는 북한의 은화, 금화를 직접 보여주며 "북한에 은화, 금화가 사라질 것이기에 소장 가치가 있다. 이것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년간 4000% 수익을 올린 짐 로저스의 투자 원칙 세 가지는 1.저렴 한 가격, 2. 타인의 시선이 쏠리지 않은 곳, 3. 긍정적 변화가 일어 날 곳이다.


짐 로저스는 "한국이 섬이 되지 않으려면  대륙철도를 반드시 연결해야 한다"라며 남북통일이 되지 않으 면 섬으로 고립될 남한 의 위치지만 통일이 될 경우 유라시아 시대에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북한 나산, 중국 훈춘, 러시아의 하산, 북중러 가 만나는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을 앞으로 세계가 10~20년 내에 가장 주목할 지역이라고 했다.

 

그의 가족은 중국이 G2로 올라설 것을 확신하고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싱가폴로 전 가족이 이주해 살고있을 정도이다.


짐 로저스는 한국의 청년들이 공무원이란 직업에 집착하는 현실 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루에 15시간을 공부하며 공무원을 준비하는 한국 여학생 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 고 털어놨다.


"세계 어디에도 10대가 공무원을 원하는 나라 는 없다"며 "다들 축구선수, 투자가,기자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 공무원을 외치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라고 일침을 가했다.



동심협력 (同心協力)

마음을 합하여 힘을 하나로 하여라.


검토는 여러 사람이 할 일이지만 실행은 한 사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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