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안 변산마실길이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길로 조명을 받고있다.
지난 7일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사)변산마실길 주관으로 제7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서울, 부산, 대구, 군산 등 전국에서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나미숙씨가 양규태 시인의 “마실길에서 희망의 고향 노래를”, 신석정 시인의 “축제”를 낭송하여 영애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7회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의 개최로 변산마실길의 문화적 기틀을 마련하여 전국적인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대회였음에도 전국에서 참여 열기가 고조되어 지치고 힘든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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