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는 11월 13일(금) 서울 포시즌호텔(누리볼룸)에서 평화경제 실현의 실효성 있는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관계 경색국면과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그 목소리를 듣는 데에 목적이 있다.
회의는 오전과 오후 두 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경협 분야 전문가들은 ‘작은 교역 확대를 위한 창의적 접근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개발협력·인도지원 분야 전문가들은 ‘보건·자연재해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별 교류협력사업 타개를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해법을 찾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