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12일 고창초에서‘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창소방서, 고창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119소년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이끄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다짐행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슬로건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관심을 고취시키고 119소화기 갖기, 영웅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화재에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 작은 실천이 불러일으키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참다운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백승기 서장은 “고창초등학교 119소년단이 중축이 되어 학교안전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안전 주체인 재학생이 안전습관화가 된다면 소방안전의 미래가 밝다”며“11월은 특별한 불조심 강조의 달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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