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7.6부터 7.31일(4주간)까지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급유선, 예인선, 폐유수거선 등의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중, 실시한 해양오염예방 특별강조기간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로 최근 울산 아라하나호(6월), 부산 교와로즈호(6월) 오염사고 등 기름이송작업 중 부주의에 의한 오염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유출사고 방지와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내용은 급유선, 예인선 등의 기름 공수급시 탱크잔량 계측여부 등 관리현황 집중 지도, 해양오염사고예방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개선조치토록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령해경서는“하절기가 되가면서 기름이송작업 중 조그만 방심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강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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