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해경, 방파제 추락 노인등 2명 긴급 구조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7-06 09:56:05
기사수정


▲ 방파제추락자 모습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75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 방파제에 갯벌로 추락한 지모씨등 2(,99)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917분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 인어횟집 앞 방파제에서 갯벌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것을 청모(마을주민, ,)씨가 119에 신고, 이를 경유 구조요청를 받은 보령해경은 122구조대 및 서부해경센터, P-68정 등을 동원하여 인명구조장비를 지참하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여 오후 921분경 서부해경센터 경위 고영광등 3명이 현장에 도착하여 추락한 지모씨(99, )와 구조차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최모씨(55, )2명을 10여분만에 무사히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구조된 2명은 저체온증 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령해경관계자는 평소 치매증상이 있던 지모씨가 방파제에서 추락하자 보호자인 최모씨(55, ,홍성거주)가 구조차 갯벌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유사 해상사고 발생 시 지체없이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2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하르키우의 "진원지" 타격입고 많은 사람들 사망, 시체는 아직 수색 중
  •  기사 이미지 북한 "늦어도 다음달 4일 이전 위성 발사체 쏘아올린다" 일본 정부에 통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도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