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승남 의원“보성군, 2025년부터 도시가스 공급된다” - 보성군,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보급사업」에 선정! - 보성읍, 미력면, 회천면까지 모두 4,988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가능해져 이상호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20-11-19 17:51:11
기사수정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미력면, 회천면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2025년 보성군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740억 원이 투입된다”면서 “올해 11월, 설계 및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2월부터는 총 4,988세대에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 올해 7월 「보성군 천연가스 보급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종합평점이 50점 이상을 거두면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지난 10월 22일에는 보성군, 전라남도, 한국가스공사, 전남도시가스 4자간 협약서를 체결하고, 2025년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 「천연가스 공급시설 투자사업 타당성평가 기준」이 지역낙후도 등을 반영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되면서 보성군이 평점을 높게 받을 수 있었다. 2020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보성~장흥 구간에 23km의 공급배관과 보성읍, 미력면, 회천면 지역에 40여km의 소매배관 및 정압관리소 1개소, 블록밸브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 김승남 의원은 “도시가스 소외지역(보성읍, 미력면, 회천면)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연간 48억 원 가량의 연료비 절감으로 해당 지역주민의 에너지 편익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시가스 공급 여건 개선과 같이 보성군에 생활 편의 인프라가 점차 구축되면 귀농·귀촌 견인은 물론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동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 중심으로 도시가스 혜택이 집중돼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지방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에너지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승남 국회의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30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황운하 선출
  •  기사 이미지 베네치아, 공휴일 당일치기 관광 5유로 입장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