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안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선제적 일제검사 완료 - 관내 요양기관 14개소 종사자·이용자 462명 전원 음성 송 태규
  • 기사등록 2020-11-23 18:21:33
기사수정



부안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감염증상 없는 조용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고자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선제적 일제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장출장검사팀 2개반을 구성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2개소와 요양원 10개소, 주간보호센터 2개소 등 요양시설 14개소를 찾아 종사자 및 이용자 46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요양(), 주간보호시설 등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설로 분류되며 발생시 집단전파 가능성이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고위험시설로 분류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검사를 계기로 지역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부안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최고의 치료제는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인 만큼 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33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  기사 이미지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