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옥자)은 지난 22일 1층 로비 공연장에서 외솔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미니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전국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울산지역의 대표 창작 뮤지컬인 뮤지컬 ‘외솔’의 창작진과 제작진, 국내 유명 뮤지컬 연기, 안무, 음악 전문강사가 멘토가 되어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솔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의 성과발표회로, 프로그램 수강 학생들이 뮤지컬 ‘외솔’의 대본을 토대로 연기와 안무,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대상의 전문 뮤지컬 아카데미로서는 울산지역에서 처음 진행된 외솔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4일부터 뮤지컬에 꿈을 가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아카데미 수업과정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미니 뮤지컬 공연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가족과 일반 시민들도 함께 관람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하는 예술융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뮤지컬에 대한 꿈을 심어준 외솔뮤지컬컴퍼니(대표 이종필)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뮤지컬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뮤지컬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 연기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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