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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 모집
  • 윤만형
  • 등록 2020-11-24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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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1년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을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파견형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로를 하면서 기술‧경력을 쌓은 후 취업을 통한 자활을 도모하는 취업유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10개의 사회복지시설에 1명씩 1년 간 파견하여 인력난을 덜어주는 효과를 도모하게 된다.


제주시가 모집하는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및 개별법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이용‧생활시설이다.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 희망시설 신청·접수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자활근로대상자 취업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여 12월말 파견시설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활근로 인력 파견을 희망하는 시설에서는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 시설현황, 사업‧채용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2020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 중 자활근로 참여자를 2021년 미채용 한 시설 및 민간보육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자활근로 참여자 6명을 파견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이 단순 업무보조에서 탈피하여 탈수급 촉진 및 일자리 제공 등 취업형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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