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2021년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을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파견형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로를 하면서 기술‧경력을 쌓은 후 취업을 통한 자활을 도모하는 취업유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10개의 사회복지시설에 1명씩 1년 간 파견하여 인력난을 덜어주는 효과를 도모하게 된다.
제주시가 모집하는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및 개별법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이용‧생활시설이다.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 희망시설 신청·접수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자활근로대상자 취업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여 12월말 파견시설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활근로 인력 파견을 희망하는 시설에서는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 시설현황, 사업‧채용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2020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 중 자활근로 참여자를 2021년 미채용 한 시설 및 민간보육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자활근로 참여자 6명을 파견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이 단순 업무보조에서 탈피하여 탈수급 촉진 및 일자리 제공 등 취업형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