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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외 정상의 솔리스트와 앙상블이 함께하는 실내악의 향연 김민수
  • 기사등록 2020-11-24 1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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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와 제주건반예술학회가 공동기획으로 실내악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건반 예술학회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음악축제로, 올해는 보다 전문적이고 기획창작에 초점을 맞춘 음악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축제는 12월 1일(화)부터 4일간 개최되고 12월 1일은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2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해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단체 대신 국내 최고 수준의 앙상블 단체와 대학교수 및 청년예술가 등이 그 자리를 메꾼다. 


제주도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앙상블 ‘데어토니카’와 ‘앙상블 콘테’를 비롯하여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20년 전통의 ‘세종목관챔버앙상블’, 김동욱 교수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챔버뮤직소사이어티’, 청년 미국 유학파로 구성된 앙상블 ‘트리오 보르’ 등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단이 참여한다.


특히, 서울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용배 교수의 연주와 독특한 해설을 비롯하여, 이화여대 계명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첼리스트  이강호, 호른 이석준, 서수민, 이석중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하여 실내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출신의 부윤정 교수와 청년음악가 김민지 등의 수준 높은 앙상블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주형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객석은 제한적 개방하여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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