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아트센터와 제주건반예술학회가 공동기획으로 실내악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건반 예술학회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음악축제로, 올해는 보다 전문적이고 기획창작에 초점을 맞춘 음악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축제는 12월 1일(화)부터 4일간 개최되고 12월 1일은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2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해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단체 대신 국내 최고 수준의 앙상블 단체와 대학교수 및 청년예술가 등이 그 자리를 메꾼다.
제주도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앙상블 ‘데어토니카’와 ‘앙상블 콘테’를 비롯하여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20년 전통의 ‘세종목관챔버앙상블’, 김동욱 교수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챔버뮤직소사이어티’, 청년 미국 유학파로 구성된 앙상블 ‘트리오 보르’ 등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단이 참여한다.
특히, 서울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용배 교수의 연주와 독특한 해설을 비롯하여, 이화여대 계명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첼리스트 이강호, 호른 이석준, 서수민, 이석중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하여 실내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출신의 부윤정 교수와 청년음악가 김민지 등의 수준 높은 앙상블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주형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객석은 제한적 개방하여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한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